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사: tvN
방영 기간: 2022년 2월 12일 ~ 2022년 4월 3일, 16부작
주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장르: 로맨스, 청춘, 성장
주요 내용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시기.
그러나 그 속에서도 서로에게 빛이 되어준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희도(김태리)는 펜싱 국가대표를 꿈꾸는 열정 넘치는 고등학생입니다. 하지만 IMF로 인해 학교 펜싱부가 해체되면서 꿈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며 다시 도전을 이어갑니다.
백이진(남주혁)은 IMF로 인해 집안이 몰락하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그는 학업을 중단한 채 생계를 위해 신문 배달, 서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희도와 이진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됩니다.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희도의 라이벌이자 절친한 친구 고유림(보나), 밝고 유쾌한 문지웅(최현욱), 꿈을 찾아가는 지승완(이주명)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성장하며, 청춘의 희로애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009년, 성인이 된 나희도의 딸이 엄마의 과거 일기를 발견하면서, 희도와 이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등장인물
나희도 (김태리) –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펜싱 선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짐.
백이진 (남주혁) – 집안이 무너지고 홀로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현실에 치이면서도 희도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는 인물.
고유림 (보나) – 희도의 라이벌이자 동갑내기 펜싱 선수. 처음에는 희도와 경쟁하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됨.
문지웅 (최현욱) – 희도의 친구이자 분위기 메이커. 감성적인 성격으로 고유림을 짝사랑함.
지승완 (이주명) – 반장 역할을 하며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성장해 나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매력 포인트
● 90년대 레트로 감성 & 청춘 로맨스
– 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이 향수를 자극함.
● 현실적인 성장 이야기
– IMF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냄.
● 설레는 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
– 희도와 이진의 풋풋한 사랑이 설렘을 주지만, 시간이 흐르며 성장과 현실 속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만듦.
● 우정과 가족애를 담은 힐링 드라마
– 친구들의 우정, 부모와의 갈등과 화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함.
●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 김태리, 남주혁을 비롯한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함.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청춘의 설렘과 아픔을 동시에 그려내며, "사랑이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함께한 순간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희도와 백이진은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하며 이별하게 됩니다. 희도는 훗날 성공한 펜싱 선수로 성장하지만, 이진과의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청춘의 성장과 감정을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청춘의 성장과 선택, 그리고 시간 속에서 변하는 관계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지나간 첫사랑, 꿈을 향한 도전, 그리고 함께했던 친구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감성적인 드라마이니, 감동과 설렘이 있는 작품을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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