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시즌2) | 이재욱, 고윤정 주연

엠디월드 2025. 7.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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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시즌2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시즌1에서 이어지는 장욱과 낙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더욱 깊어진 세계관과 서사를 보여줍니다. 시즌1이 성장과 만남의 서사였다면, 시즌2는 상실과 복수, 그리고 재회와 구원의 이야기로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환혼, 빛과 그림자>  (Alchemy of Souls: Light and Shadow)

  • 방영 기간: 2022년 12월 10일 ~ 2023년 1월 8일
  • 회차 수: 총 10부작
  • 방송사: tvN / 넷플릭스 동시 공개
  • 장르: 판타지, 로맨스, 액션, 사극
  • 작가: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박준화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시즌1에서 이어지는 장욱과 낙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더욱 깊어진 세계관과 서사를 보여줍니다. 시즌1이 성장과 만남의 서사였다면, 시즌2는 상실과 복수, 그리고 재회와 구원의 이야기로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주요 내용

시즌1 마지막에서 무덕이(낙수)의 죽음과 장욱의 부활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한 이후, 시즌2는 3년 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죽음을 경험한 장욱은 이제 혼을 사냥하는 ‘환혼인 사냥꾼’이 되어 세상과 거리를 둔 채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진씨 가문에 감춰져 있던 기억을 잃은 여성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그녀는 다름 아닌 낙수의 육신을 되찾은 진부연이며, 점차 잃어버린 기억과 사랑을 되찾아갑니다.

주요  등장인물 

🔹 장욱 (이재욱)

  •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3년 전 사건으로 죽음 끝에서 얼음돌을 품고 살아 돌아왔다. 얼음돌을 품은 힘으로 환혼인들을 잡고 있기에 그 힘과 힘이 주는 두려움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괴물 잡는 괴물’ 이라 불린다.

🔹 진부연 (고윤정)

  • 낙수의 얼굴을 지닌 신비로운 신녀. 3년 전 사건으로 석화된 후, 마의 이선생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모든 기억과 신력을 잃어버렸다. 기억과 함께 신력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 진호경 (박은혜)

  • 진요원의 원장. 모계 계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씨 집안의 수장. 진씨집안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진요원 안엔 신비로운 힘을 지닌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다. 본인의 신력이 더 약해지기 전에 진요원의 대를 이을 사람을 찾아야 한다.

🔹 서율 (황민현)

  •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3년 전 사건으로 본가인 서호성으로 돌아갔다가 3년만에 돌아왔다.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들어한다.

🔹 박진 (유준상) 

  • 박씨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전 총수.
    3년 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수 자리에서 물러났다.
    소일거리로 밭을 가꾸고, 음식을 하며 소박한 은퇴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 박당구 (유인수) 

  • ‘송림’의 젊은 총수. 박진의 조카. 박진의 은퇴 이후 ‘송림’을 물려받았다. 술법과는 달리 사업에는 재능이 있어 상단 일에 성과를 내고 있다.

🔹 진무 (조재윤) 

  • 천기를 살피고 기록하는 왕실 직속 기관인 천부관의 관주.
    진요원 원장인 진호경의 이복동생. 3년 전 사건을 만들어 낸 장본인, 그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난 뒤 관주 자리에까지 올랐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 거침없는 인물.


감상 포인트

  1. 3년 후의 서사 – 등장인물들의 변화와 감정의 깊이가 돋보임
  2. 고윤정의 미스터리한 매력 – 정소민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낙수’
  3. 강력한 액션 연출 – 장욱의 검술과 마법 전투 씬은 영화급
  4. 복선 회수와 감정선 완성 – 시즌1에서 던진 복선을 드라마틱하게 회수
  5. 감성적인 결말 – 팬들의 사랑을 받은 ‘운명과 구원’의 서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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