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이 오늘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0주년 공연을 개막합니다.이번 10주년 공연엔 박효신이 9년 만에 팬텀으로 다시 귀환하며, 현 버전의 팬텀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시즌 공연입니다.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된 팬텀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외모로 인해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서 살아가는 팬텀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극작가 아서 코펏과 작곡가 모리 에스톤이 제작한 무대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별개의 작품입니다. Musical 10주년 "세상이 무너진 이 순간, 너의 음악이 되리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하는 격이 다른 무대 예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