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시그널 (Signal) >
방송사: tvN
방영 기간: 2016년 1월 22일 ~ 2016년 3월 12일, 16부작
주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르: 범죄, 스릴러, 타임슬립, 미스터리
주요 내용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뀔 수 있을까?”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발견합니다. 신호가 잡히자, 무전기 너머에서 자신을 이재한(조진웅) 형사라고 소개하는 남성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이재한은 과거 1989년,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형사였고, 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전임이 밝혀집니다.
현재(2015년)에 있는 박해영과 과거(1989~1995년)에 있는 이재한은 무전을 통해 여러 미제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박해영은 선배 형사인 차수현(김혜수)과 함께 팀을 이루어 미제 사건 전담 수사팀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나 과거를 바꾸는 순간 현재도 바뀌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수사팀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과연 박해영과 이재한은 얽히고설킨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박해영 (이제훈) – 경찰청 프로파일러. 어린 시절 강력 사건의 피해를 직접 경험하며 경찰에 대한 불신을 가지지만, 무전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변화하는 인물.
이재한 (조진웅) – 과거 1989~1995년 사이 활동했던 강력계 형사. 정의감 넘치는 경찰이었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실종되면서 그의 행방은 미스터리로 남음.
차수현 (김혜수) – 강력계 형사이자 미제 사건 전담팀 팀장. 과거 이재한과 함께 일했으며, 오랜 시간 그의 실종을 파헤쳐 온 인물.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형사.
김범주 (장현성) – 권력과 결탁해 부패한 경찰 조직을 유지하려는 인물로, 사건 해결의 가장 큰 장애물이 됨.
안치수 (정해균) – 경찰 조직 내에서 이재한과 얽힌 인물. 그의 행적과 관련된 중요한 비밀을 감추고 있음.
시그널의 매력 포인트
●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
– 드라마는 이형호 유괴 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 등 한국에서 실제 발생한 미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더욱 몰입감을 줌.
● 타임슬립 + 수사물이라는 신선한 조합
–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을 통해 협력하는 방식이 신선하며, 한 사건이 해결될 때마다 현재가 바뀌는 긴장감이 유지됨.
● 강렬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력
–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 등 주연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감정을 극대화하며, 조연들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임.
● 빠른 전개와 반전의 연속
–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과거를 바꾸려는 주인공들과 이를 막으려는 거대한 권력 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
● 감성적인 여운과 강한 메시지
–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냄.
시그널은 단순한 수사물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간적인 드라마입니다.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현실적인 사건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낸 이 작품은, 장르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니, 강렬한 스릴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는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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