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수사물 드라마 <유령, Ghost>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 사이버 세계 속 인간관계를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드라마

<유령, Ghost >

방송사: SBS
방영 기간: 2012년 5월 30일 ~ 2012년 8월 9일, 20부작
주연: 소지섭, 이연희, 엄기준, 곽도원, 송하윤
장르: 사이버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출처 : SBS 공홈

 

주요 내용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격적인 디지털 범죄 추적 드라마.

천재 해커 출신이자 사이버수사대 팀장인 김우현(소지섭)은 인터넷을 통해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를 수사합니다. 어느 날, 유명 여배우의 자살 사건을 조사하던 중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되고, 결정적인 단서를 쥔 채 의문의 사고로 사망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와 똑같이 생긴 천재 해커 박기영(소지섭, 1인 2역)이 정체를 숨긴 채 김우현으로 살아가며 사건을 파헤쳐 나갑니다. 그는 동료 형사 유강미(이연희)와 함께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우며, 점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갑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 뒤에는 IT 기업의 대표이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조현민(엄기준)이 있으며, 그는 거대한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려 합니다. 김우현(박기영)은 그의 음모를 막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김우현 / 박기영 (소지섭, 1인 2역) – 원래는 해커 출신이지만, 사고 후 김우현의 신분으로 살아가며 조현민의 음모를 파헤침.

유강미 (이연희) – 사이버수사대 형사. 정의감이 강하고 끈질긴 수사력을 가진 인물로, 김우현(박기영)과 협력해 사건을 해결해 나감.

조현민 (엄기준) – 대형 IT 기업의 대표이자 숨겨진 거대한 범죄의 핵심 인물.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성격으로 수사팀을 위협함.

권혁주 (곽도원) – 강력계 형사 출신으로, 사이버수사대에 합류해 김우현(박기영)과 협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

최승연 (송하윤) – 지방대 출신, 토플 평균점, 끝장나는 외모나 빽도 없다. 마구잡이로 넣은 이력서도 50통이 넘어가지만 기죽지 않는다.

유령의 매력 포인트

● 사이버 범죄라는 신선한 소재 – 해킹, 개인 정보 유출, 디지털 조작 등 현실적인 범죄 요소들을 다룸.
●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반전 – 주인공이 죽고, 다른 인물로 살아가는 설정이 강렬한 긴장감을 줌.
● 소지섭의 1인 2역 연기 –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임.
● 숨막히는 두뇌 싸움 – 천재 해커와 악랄한 빌런 간의 치밀한 심리전과 수사가 흥미롭게 전개됨.

 

유령은 단순한 형사물이 아닌, 첨단 IT 기술과 사이버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룬 한국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디지털 범죄 이슈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과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이 드라마,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